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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驚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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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551회 작성일 10-08-0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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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갑자기 의식을 잃으며 눈을 치뜨고 몸에 경련을 일으키고 쓰러진다. 간질과 유사하지만 간질은 열이 없고 경기는 고열에 동반하여 발생되는 경우가 많다. 경기는 경풍(驚風)이라고도 하며 크게 갑자기 발생하는 급경풍과 오랫동안 병을 앓아 발생하는 만경풍으로 나뉜다.


경기는 가능한 한 빨리 치료를 해야 한다. 옆에서 보기에도 급하고 안타깝다. 주로 어린이의 경우 열이 있으면 경기를 잘 일으킨다. 특히 감기, 편도선염, 감기와 식체가 겸했을 때 고열이 있으면 잘 온다.

가정에서는 우선 숨을 잘 쉬도록 하여 안정시키고 열이 떨어지도록 옷을 벗겨서 미지근한 물로 머리와 몸을 식히면 대개는 깨어난다. 이후 우황포룡환이나 우황청심원 등을 먹이고 계속해서 한의사에게 치료를 받으면 경기를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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