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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체, 급체(食滯, 急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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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911회 작성일 10-08-0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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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많이 먹고 배가 아프거나 무겁거우며, 구토, 설사하면 보통 '체(滯)했다' 라고 하는데, 체했다는 말은 식체와 급체의 준말이다. 체한 증상이 심하여 심한 통증을 호소한다면 '급체했다'라고 하고, 일반적으로 식사와 관련되어 소화가 안될 경우 ‘식체’라고 표현하는 경우가 많아 이는 한의학에서 소화불량의 대명사로 불리운다.


증상:
음식물에 체하였거나 혹은 체한 증상이 지속되게 되면, 이전에 먹은 음식물이 위부위에 머물러 있거나 뭉쳐 있는 것으로만 판단할 수 있으나, 사실은 위장의 운동기능이 떨어지는 원인외에도, 위벽이 음식물이나 스트레스 등 외부 요인에 대해 과민하게 반응하는 경우나 강한 자극으로 인해 위벽이 붓거나 염증이 생기는 원인도 있을 수 있으며, 보통 이러한 여러 원인들이 서로 겹쳐 체기의 증상을 나타내는 것이 보통이다.

치료:
어떤 사람은 '오래 전에 먹은 음식물이 체(滯) 내리는 곳에서 나왔다' 라고 하는데,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체했을 때는 소화제를 복용하거나 침을 맞으면 회복이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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