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목(麻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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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麻)는 피부나 기육이 가렵거나 아프지는 않은데 벌레가 기어가는 듯한 이상한 느낌이 있는 것이고, 목(木)은 기부의 감각이 둔하여 감각을 알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두 가지는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합하여 마목(麻木)이라 칭하고 불인(不仁) 또는 마목불인(麻木不仁)이라고도 하며, 아래와 같이 분류한다.
마(麻)는 피부나 기육이 가렵거나 아프지는 않은데 벌레가 기어가는 듯한 이상한 느낌이 있는 것이고, 목(木)은 기부의 감각이 둔하여 감각을 알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두 가지는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합하여 마목(麻木)이라 칭하고 불인(不仁) 또는 마목불인(麻木不仁)이라고도 하며, 아래와 같이 분류한다. 
① 기허실운형 마목(氣虛失運型 麻木) : 얼굴색은 희고 몸은 나른하고 힘이 없으며 자한(自汗)이 있고 바람을 싫어하며 쉽게 감기들며 식욕이 없고 대변은 묽다.
② 혈허불영형 마목(血虛不榮型 麻木) : 얼굴과 입술색은 연한 백색이며, 현훈, 심계(心悸)수면장애, 손톱이 윤기가 없으며 손발의 감각이 저하된다.
③ 풍습비조형 마목(風濕痺阻型 麻木) : 관절근육에 통증 혹은 감각저하가 있고 몸이 무겁고 비가 오거나 음습한 날씨에 증상이 더욱 심해진다.
④ 담어조체형 마목(痰瘀阻滯型 麻木) : 마목증상이 장기간 나타나며 혹은 한 부위에 고정되어 나타나고 맥은 침활(沈滑) 혹은 침삽(沈澁)하다. 습담마목(濕痰痲木)을 포함한다.
⑤ 사혈마목(死血痲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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