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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학 표준화 신중히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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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749회 작성일 10-07-2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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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학 표준화 신중히 접근
김정곤 회장·나란투야 WPRO 자문관 환담
개발도상국들의 전통의학 발전 협력 요청

A0012010062537978-1.jpg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WHO WPRO) 전통의학 자문관인 나란투야 박사(몽골, Dr. Nar antuya Samdan)가 지난 24일 대한한의사협회를 예방해 김정곤 회장과 전통의학 발전 및 협력 등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이날 한의협 김정곤 회장은 나란투야 전통의학 자문관과의 면담에서 각국 전통의학의 고유성·특수성 및 일반성 등을 적절히 아우를 수 있는 방향으로 전통의학 표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이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나란투야 자문관은 한의협 김정곤 회장 의견에 깊이 동감하고 한국 한의계와 정부의 전통의학인 한의학에 대한 발전 노력과 투자를 높이 평가했으며, WPRO 내 개발도상국들의 전통의학 발전을 위해 한국 한의학의 경험과 각종 발전 노력 및 성공 사례들이 지원·전수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진 프리젠테이션에서 한의학, 한의협, 동의보감 등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 등이 발표되자 많은 관심을 표명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문에는 한의협 류은경 국제 담당 부회장이 참석한 것을 비롯해 WPRO에 기술자문관(Technical Officer)으로 파견돼 있는 성은미 원장 등이 배석했다.

또한 이번 한국 방문에서 나란투야 자문관은 한의협을 비롯해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청·경희대학교 동서의학연구소·경희의료원·한국한의학연구원·서울대학교 천연물과학연구소·자생한방병원·심비한의원 등을 방문해 정부 관계자들과 면담을 실시하고 한의학 관련 각종 연구시설 및 의료시설 등을 참관해 전통의학 발전을 위한 한국 한의계와 정부의 노력 및 투자 등에 대한 현황 등을 파악해 WPRO 및 WHO에 보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태 기자   [aspirati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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